도교육청
제목
[감사관] 강원도교육청, 청렴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작성자 |
최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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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1-26 |
조회 |
246 |
부서명 |
감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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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개편된 청렴도 평가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
2023.01.26.(목)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을 이원적인 평가체계로 운영하였으나, 새로운 부패 환경과 높아진 국민 눈높이를 반영해 20년 만에 종합 평가체계로 개편 시행했다.
□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외부업무, 내부 조직운영 과정에서 체감한 부패 인식·경험을 설문방식으로 조사하고 △반부패 계획·인프라 등 추진체계와 추진실적 평가 △부패방지 시책 효과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 강원도교육청은 외부 업무상대방을 대상으로 부패 수준을 측정한 외부 체감도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청렴 수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2등급을 달성했고, 기관장·고위직의 청렴노력도와 반부패 법령·규정 정비 등은 평가점수 만점으로 타 시도 교육청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그러나 청렴 교육의 실효성·반부패 정보공개 및 접근성 제고 노력 부분에 낮은 점수를 받아 향후 개선 대책이 필요하고 특히, 2019~2021년에 발생한 인조잔디 관련 금품수수 건이 이번 평가에 반영되어 큰 폭으로 등급이 하락하는 원인으로 분석했다.
□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청의 2022년 공공기관 청렴체감도는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지만, 부패실태 감점으로 다소 낮은 등급을 받아 아쉬움이 많다”라며, “2023년에는 이번 평가를 반면교사 삼아 부패방지제도 구축 및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등 강력한 청렴정책을 실시하여 강원도교육청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