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교육지원청, 2025년 강릉교육발전 대토론회 개최 □
“강릉교육의 미래, 지역이 함께 답을 찾다”
“함께 만드는 강릉교육의 내일”
2025. 11. 3.(월)
□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현)은 10월 31일(금) 오후 2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함께 만드는 강릉교육의 내일 ‘2025 강릉교육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대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지역 정주여건 변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강릉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중장기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 대토론회는 ‘강릉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 결과와 제안된 의견은 향후 강릉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 주요 주제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제발표 1: 초등에서의 미래역량 교육(배정호 교동초 교장, 초등교장 대표)
◦ 주제발표 2: 지역과 학교가 만드는 진로·진학교육(민경숙 동명중 교장, 중등교장 대표)
◦ 주제발표 3: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학부모의 기대와 역할(박정아 강릉학부모회협의회 중등대표)
◦ 주제발표 4: 강원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 과제(심오섭 강원도의회 교육위원)
□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강릉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김기현 교육장 △배정호 초등학교 교장 대표 △민경숙 중학교 교장 대표 △ 박정아 강릉학부모회협의회 중등대표 △심오섭 강원도의회 교육위원 등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강릉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 확산 △교육 주체 간 참여와 협력 강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천적 교육정책 마련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 발전 기반 구축이 기대된다.
□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는 강릉교육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강릉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