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지정보산업고 장은성 학생, 인천광역시청 핸드볼팀 입단 □
“2025-26시즌 H리그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 고교 무대에서 프로로 비상”
2025. 11. 3.(월)
□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이인희)는 3학년 장은성 학생이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남녀부 신인 드래프드에서 인천광역시청 여자핸드볼팀에 1순위로 지명되어 프로선수로 입단하게 되었다고 3일(월) 밝혔다.
□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10월 30일(목)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H리그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남자부 22명, 여자부 25명 등 총 4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5명이 프로팀에 최종 지명되었다.
□ 장은성 학생은 고교 시절부터 팀의 핵심 피벗으로 활약하며 전국체전 준우승 등 여러 전국 규모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1학년 때부터 주전 선수로 출전해 우수한 수비력과 안정적인 득점력으로 주목받았으며, 꾸준한 성장세 끝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프로팀의 1순위 선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 한편, 황지정보산업고 핸드볼부는 매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실력있는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년 학생들이 실업팀에 입단하며, ‘핸드볼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 이인희 교장은 “장은성 학생의 프로 입단은 선수 개인의 노력은 물론, 지도자와 학교가 함께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