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교육혁신선도지역 전국 최다 8곳 선정 “지역 특색 살린 강원형 교육혁신 본격 추진” □
“1유형 7곳·2유형 1곳… 지역당 연 20억 원 이내, 최대 5년 지원”
2026. 11. 3.(화)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강삼영)은 교육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교육혁신선도지역 전국 43곳(1유형 32곳, 2유형 11곳) 가운데 도내 8개 시·군이 선정돼,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지역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 1유형(인구감소·관심지역)에는 강릉시, 고성군, 동해시, 삼척시, 철원군, 태백시, 횡성군 7개 시·군이, 2유형(그 외 비수도권)에는 춘천시가 선정됐다.
◦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특구 시범사업을 개편한 사업으로,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1유형은 소규모학교 혁신을 통한 양질의 교육생태계 구축을, 2유형은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를 필수과제로 추진한다.
◦ 선정 지역은 운영계획서 보완을 거쳐 2027년부터 지역당 연 20억 원 이내의 특별교부금을 최대 5년(3년 운영 후 평가를 거쳐 2년 연장)간 지원받으며, 지자체의 대응투자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 이번 결과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시·군이 공모 초기부터 함께 준비한 성과다.
◦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단을 꾸리고, 교육지원청·시·군 합동 워크숍과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17개 시·군의 운영기획서 작성과 평가 준비를 지원했다.
◦ 특히 도내 소규모학교 비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을 고려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학교 통합운영,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교육 등 각 시·군의 자원과 특성을 살린 소규모학교 혁신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미선정 시·군에 대해서도 도교육청 자체 사업인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 강삼영 교육감은 “이번 전국 최다 선정은 지역의 교육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청과 시·군,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해 온 성과”라며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교육으로 학교를 살리고, 학교로 지역을 살리는 강원형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 여부에 따라 지역 간 교육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도교육청이 끝까지 뒷받침해, 아이들이 강원 어디에 살든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붙임 선정 지역별 교육혁신선도지역 주요 사업 내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