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중앙고등학교, 반도체전기과 후원회와 장학금 협약 체결 □
“반도체전기과 후원회, 반도체전기과 신입생에 장학금 1,200만 원 지급 예정”
“일자리 제공과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학생 성장 동력 제공”
“전기과, 8년 연속 강원도형 마이스터학과 지정, 융합형 인재 양성 주도”
2024. 11. 4.(월)
□ 강릉중앙고등학교(교장 고태환)는 지난 11월 1일(금) 본교 교장실에서 반도체전기과 후원회(전기과 졸업생 중 농전회 임원 역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한 신입생 유치와 더불어, 반도체전기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우수 신입생에게 장학금 1,200만 원을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현장 경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이번 협약으로 강릉중앙고등학교 동문 기업들은 장학금 이외에도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 및 한국전력 취업에 필요한 가공배전 자격증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실무와 연계된 기술을 습득하여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고태환 교장은 “반도체전기과 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부터 실무에 가까운 교육을 받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릉중앙고 전기과는 2017년부터 강원도형 마이스터학과로 지정되어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생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반도체와 전기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강화하고, 모의면접 대회, 골든벨, 감사 댓글 쓰기 등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지역과 산업 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붙임 사진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