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3개 학교 창업동아리,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해 전체 수상 □
“거문초등학교 최우수상 수상, 전인고등학교·홍천농업고등학교 발전상 수상”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 양성, 미래 글로컬 혁신을 이끄는 창업가가 되다”
2024. 11. 5.(화)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5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에 도내 3개 학교 창업동아리가 출전하여 최우수상 및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소년 창업동아리 축제의 장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열렸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며 인텔, 주성엔지니어링, 한국경제인협회가 후원하였다.
◦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 창업동아리 사업 주제 발표, 시제품 전시 및 현장 질의응답 심사를 통한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 시상,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포럼(강민수 교수, 이채린 대표), 창업가 토크콘서트가 열렸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과 체험관이 운영되었다.
□ 전국 총 65개의 동아리팀이 출전한 이번 결선에서 △거문초등학교 ‘해피바이러스팀’이 최우수상 △전인고등학교 ‘전인플러스2024팀’이 발전상 △홍천농업고등학교 ‘소소한 농업인들팀’이 발전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초등학교 부문은 단 2팀만이 진출한 이번 결선에서 거문초등학교팀이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화제가 되었다.
◦ △거문초등학교 ‘해피바이러스팀’의 복도 착시 스티커 아이디어 제품 △전인고등학교 ‘2024 전인플러스팀’의 행동 및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시간 및 자금 관리 서비스 제품 △홍천농업고등학교 ‘소소한 농업인들팀’의 도축 후 남은 소뿔을 재활용한 고영양의 관상어 먹이 제조 기술 제품이 결선에 올랐다.
□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미래 글로컬 혁신을 이끄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에 도내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공약사업인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 운영 및 교원 창업 전문가 연수 등 학생과 교원의 창업 관련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4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