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교육지원청,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작품 전시 □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2점 전시”
2024. 11. 21.(목)
□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철원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 제1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2점을 전시한다.
◦ 장애공감 문화란 장애인을 이해하는 단계를 넘어 장애인의 감정과 요구를 같이 느끼고, 같이 주장하며, 같이 해결해 나가는 문화이다.
◦ 제1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은 국립특수교육원이 범국민 대상 장애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부문에 총 365명이 참여하여 최종 12점이 선정되었다.
□ 이번 수상작 전시는 관내 교직원 및 지역 주민에게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사회적 인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포스터 수상작마다 설명글과 점자 설명판이 안내되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한편, 11월 28일(목) 철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상상 체험 버스’ 행사에도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될 계획이다.
□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장애 공감 문화 정착에 한 발짝 다가갔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분위기가 포용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사진 4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