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3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 개최 □
“180초에 진심인 우린 1318”
2024. 12. 10.(화)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0일(화) 춘천 메가박스 석사점 컴포트 4관에서 ‘제3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 이번 영화제는 학생 주도 협력형 예술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영화제를 스스로 기획․표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상상력․사고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학생이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인식하여 예술의 한 분야인 영화에서 내면의 감성을 외부로 표현하여 정서적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지난 9월 작품신청서를 받아 11월 작품접수를 완료했으며, 작품의 창의성, 독창성, 구성력,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사전 선정 심사를 마친 후, 지난 11월 25일(월) 본선 진출 우수작 10편을 공문과 메일을 통해 발표했다.
◦ 본선 진출 상영작 아홉 작품은 △내 친구는 외계인(고한초등학교, 지플레이) △반배정(부안초등학교, 백스스쿨) △공포의 술래잡기(북원초등학교, 리틀 봉준호) △뉴행(NEW行)(춘당초등학교, 꿈을 노래하는 아이들) △방관자(황둔초등학교, HART) △눈-무엇이든지(방산중학교, 더 순수) △4월의 꽃말은 중간고사(강원애니고등학교, 애플박스) △REC(김화고등학교, 햄부기 타임) △세상 뒤에서(양양고등학교, 시나브로) △선아(육민관고등학교, YBS)로 총 10작품이 영화제에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 영화제 당일인 10일(화)에는 ‘180초에 진심인 우린 1318’이라는 부제로 우수작 10편에 대한 상영과 시상식 및 심사위원 장우진 감독, 박근영 감독, 정형석 감독의 심사평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자유로운 주제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영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영화제 홍보 포스터 1부.
2. 사진 4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