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교육지원청, 투병 학생에게 우수리 장학금 지원 □
2025. 2. 12.(수)
□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은 상세 불명의 뇌전증으로 입원하여 현재 투병 중인 홍천중학교 최하완 학생에게 우수리장학회 장학금 210만 원을 전달하였다.
◦ 최하완 학생은 지난해 3월 말 등굣길에 갑작스러운 경련으로 병원에 이송되어 상세 불명의 뇌전증 진단을 받은 후 현재까지 투병 중이다.
□ 홍천교육지원청은 2016년 11월부터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을 지원하자는 뜻을 담아 직원들 월보수액 중 1만 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장학금으로 모으는 우수리 장학회를 조직해 2025년까지 총 1,690만 원을 학생들에게 지원해 왔다.
□ 민철홍 교육장은 “최하완 학생의 소식을 듣고 교직원 모두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라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