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상생 도모 □
“교육발전특구 교류 협력 위해 교육 우수학교 평창 계촌초 방문 탐방 및 협의 진행”
2025. 3. 14.(금)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4일(금) 14시 평창 계촌초등학교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및 교육발전특구 업무담당자들과 교육발전특구 교류 협력을 위한 우수학교 탐방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 이날 협의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지광천⋅최종수 강원도의회 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이창열 군의원 및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해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교류 협의회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성과 공유 및 시사점 도출 △교육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상호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 계촌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계촌별빛오케스트라 운영 등 시골 작은학교의 교육 혁신과 마을과의 상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학교로, 인천교육청은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방과후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양 기관이 교육발전특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교류를 강화할 것”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지난해 2월과 7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강원에서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등 10개 시․군이 △인천에서는 강화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시․군은 3년간 특별교부금 형태로 교육부로부터 매년 3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지자체 대응 자금 및 가용 재원을 활용해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붙임 사진 2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