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안전한 학생체험활동 운영을 위한 재난 안전 훈련 실시 □
“전 직원이 함께하는 재난 안전 훈련… 학생 보호 최우선”
2025. 4. 4.(금)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변미영)은 4월 4일(금) 9시 20분 국제교육원에서 자체 소방훈련 및 중대재해 발생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 이번 훈련에는 원어민 교사 10명을 비롯한 전 직원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매뉴얼을 바탕으로 운영되었다. 국제교육원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전과 같은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절차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숙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실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포함한 훈련으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원어민 교사들뿐 아니라 한국인 교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실습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중대재해 대응 훈련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구조 요청 방법, 응급처치법 등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교육원은 정기적인 재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체계적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사진 2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