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문 열다 □
“영유아의 정서 안정과 교육 회복을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의 출발”
2025. 4. 7.(월)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김명희)은 오는 4월 7일(월) 오전 10시 30분 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춘천 지역 내 주요 기관장, 학부모, 공·사립유치원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원에 설치되는 정서심리지원센터로, 영유아·학부모(보호자)·교직원을 위한 정서 안정과 교육 회복을 목적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설립됐다.
□ 센터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연중 상시 운영되며, 맞벌이 가정과 원거리 지역 가정을 고려하여 야간·토요일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거점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쉽게 상담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상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3~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은 △정서심리 검사 △코칭 △개별상담△미술놀이치료 △모래놀이 치료가 운영된다. 그리고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검사 및 코칭 △집단상담 △쓰담쓰담 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 △다독다독 부모 마음 성장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 중인 영·유아를 담당하는 교직원에게는 미술 및 모래놀이 치료 상담 심리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균형 있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추후 위탁운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 김명희 원장은 “2025년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정서·행동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 개입과 체계적인 정서 지원을 통해 교육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사진 4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