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기계공고, 희망의 힘을 모아 따뜻한 온정을 전하다 □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및 기부”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금 활동 펼쳐”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었으며,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
2025. 4. 10.(목)
□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한재혁)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4월 10일(목) 11시에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 전달했다.
◦ 이번 성금 모금은 학생자치회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모금 활동은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2,150,000원의 성금이 모였다.
◦ 성금 전달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혜영 사무처장 및 김연화 사회협력팀 담당 관계자가 본교를 방문하였으며,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모습을 자아냈다.
□ 학생자치회장 장용훈 학생은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조금이나마 피해 지역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재혁 교장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배우고,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사진 2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