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실시 □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짝짝이 양말 캠페인으로 장애인식 개선, 장애 공감 문화 확산”
2025. 4. 18.(금)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금)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을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짝짝이 양말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졌다.
◦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에서 강원명진학교 어린이 중창단은 ‘너로 인하여(뮤지컬 위키드 넘버)’와 ‘해피(HAPPY, 랩)’를 선보였고, 발달장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승혁 씨가 자작곡을 연주했다.
◦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짝짝이 양말 캠페인’은 21번 염색체가 3개인 다운증후군에 대한 인식 강화와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의 문화 확산,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이 외에도 동행 음악회 한 줄 감상평, ‘짝짝이 양말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장애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상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라며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