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동중,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제 동행 프로그램 운영 □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만든 아름다운 동행”
2025. 4. 24.(목)
□ 관동중학교(교장 김수정)는 4월 24일(목)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어울리는 ‘사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부터 매년 운영된 것으로, 올해는 교사와 학생 총 25명이 교사 대 학생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고 4주간 교육실습을 나온 교생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가졌다.
□ 학생팀 주장 주성공 학생은 “선생님들과 축구 경기를 하게 되어 졸업하기 전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 무엇보다 정말 많은 학우가 열띤 관심을 보여주어서 너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 체육과 교육실습 중인 문종현 선생님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의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의욕,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 이번 사제 동행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관동중학교 공동체의 숙원이었던 운동장 인조 잔디 공사가 완료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 교직원이 큰 관심과 열띤 응원을 보여주었다.
□ 김수정 교장은 “더 좋아진 교육환경에서 일상적 교육활동뿐 아니라 사제 동행이라는 아름다운 풍경에 기쁘고 감동하였으며, 꿈과 사랑이 넘치는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로 더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하였다.
붙임 사진 2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