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팡팡 새봄 가족 운동회’성황리 개최 □
“유치원이 먼저 나서다! 기관을 잇고 마음을 이어 이음교육의 모델 제시”
2025. 5. 2.(금)
□ 새봄유치원(원장 김윤희)은 5월 1일(목) 이음교육 기관인 효제초등학교(교장 한상숙)의 체육관에서 ‘행복 팡팡 새봄 가족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불어 건강하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 특히 이번 운동회는 2025학년도 이음교육의 기관 연계 차원에서 새봄유치원과 효제초등학교 간 ‘기관 대 기관’ 연계의 실제적 모델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유아와 보호자의 입장을 시작으로 △파도타기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미션 이어 달리기 △2인 3각 △줄다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운동회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달리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 유치원에서 이런 가족 중심의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서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학교와 유치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음교육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 유치원 관계자는 “유아교육은 유치원만의 노력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가정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신뢰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유치원 보호자들이 효제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이음교육이 가정과의 연계까지 확대되었고, 양 기관의 교직원들이 이를 위해 사전 협의를 거쳐 다각적인 연계 방안을 협력적으로 실천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한편, 새봄유치원과 효제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형 이음교육의 모범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현장 중심의 실천 가능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