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학생 선수단,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
“10개 종목 69명 출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달 성과 기대”
2025. 5. 13.(화)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165명(선수 1,926명, 임원 및 관계자 2,239명)이 참가하며,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회에 총 169명(임원 52명, 선수 69명, 감독 9명, 코치 5명, 보호자 3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하며, 10개 종목에 67명의 학생선수와 2명의 육상 가이드가 출전할 예정이다.
◦ 참가 종목은 보치아(1), 수영(10), 육상(17), 농구(10), 배드민턴(8), 탁구(2), 역도(1), 조정(3), 쇼다운(2), 슐런(15)이다.
□ 강원 학생 선수단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종목별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충분한 훈련과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강원 학생 선수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2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