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초, 함께하는 교육을 위한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실시 □
“앎과 삶이 하나되는 교육현장 소개로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 이해 확산에 기여”
2025. 5. 20.(화)
□ 철원초등학교(교장 김부용)는 20일(화)과 21일(수) 양일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사의 철학과 아이들의 삶이 담겨있는 학급의 모습을 공개하기 위한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 총 10명의 담임 및 전담 교사는 각 교실 및 특별실 등에서 국어, 과학, 수학, 통합 교과 등 다양한 수업 모습을 공개하고 학부모들은 교사·학생 간의 소통 모습과 자녀들의 활동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함께 하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관한 학부모는 “요즘 여러 사건으로 인해 담임 선생님에게 연락을 하거나 학교를 방문하는 것이 사실 조심스러웠는데, 공개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가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담임 선생님과 즐겁게 소통하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선생님과 학교에 대한 믿음이 더욱 굳어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김부용 교장은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앎과 삶이 하나 되는 곳이어야 한다”라며 “우리 학교와 같은 소규모 학교는 학부모와 더욱 친밀한 관계를 이루어야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교사들도 다양한 수업을 할 수 있다”라며 금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