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 유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우수선수 배출 □
“김가은(철원초),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전국 무대에서 빛나다”
2025. 5. 26.(월)
□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철원 지역 유도 꿈나무들이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에 철원에서는 총 5명의 초등학생 유도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 철원초등학교 김가은 학생은 여초부 +57kg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함과 동시에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준결승까지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단연 대회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 김가은 학생은 결승전 승리 후 하트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관중들과 기쁨을 함께하는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또한, 신철원초등학교 윤경화 학생은 –48kg급 경기에서 패기 있는 경기를 펼치며 동메달을 획득하여, 철원 유도의 저력을 함께 빛냈다.
□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철원 지역 5명의 선수 중 2명이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비록 메달을 놓친 선수들도 최선을 다한 투혼으로 값진 경험과 실력을 쌓는 뜻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 김상혁 교육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한 모든 학생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큰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원 유도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