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평중학교,‘등굣길에 흐르는 선율’학생예술동아리 음악회 □
“음악으로 여는 아침, 학교문화에 감성을 더하다”
2025. 5. 29.(목)
□ 후평중학교(교장 김창호)는 5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사흘간 본교 운동장에서 ‘2025 학생예술동아리 상반기 등교맞이&런치 음악회’를 운영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 이번 음악회는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소규모 연주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관현악 앙상블, 국악 25현 가야금 중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펼쳐졌다. 공연곡으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주제곡인 ‘어느 여름날’, ‘This Is Me’, ‘벚꽃 엔딩’, ‘바람이 불어오는 곳’, ‘캐논’, ‘질풍가도’, ‘달리기’ 등 학생들이 즐겨 듣는 음악을 선정하여 호응을 끌어냈다.
□ 총 24명의 학생이 연주자, 음향 담당, 무대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자율적으로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과 자기효능감,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 지도교사 경선미 교사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공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매개로 한 소통과 성장의 기회가 마련되었다”라고 전했다.
□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교 문화에 감성을 더하는 활동이자,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후평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