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교육지원청,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 개최 □
“정책토론회에서 새싹 양구의 소망을 듣다, 학교 학생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2025. 6. 2.(월)
□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임남호)은 5월 30일(금), 양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양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11명과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정책토론회는 △임원 소개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공약했던 내용 △그것을 어떻게 실행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양구와 학교에 바라는 정책 주제에 대하여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육장님과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원당초와 방산초의 학교 학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이와 관계된 정책으로 친구들이 살 수 있는 농어촌 유학생 거주 시설 마련에 대한 정책 건의를 했으며 이는 토론회 참여자들의 공감을 크게 얻었었다.
◦ 그 외에도 양구의 작은 집단 속에서 긍정적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학생회의 의견도 있었고 초등학생 주도형 축제, 학교에 없는 스포츠부와 스포츠 시설 구축, 컴퓨터 교실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 한편, 이번에 개최된 정책토론회와 더불어 6월 10일(화)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양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임남호 교육장은 “양구 관내 2025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학교를 위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 모습을 볼 때,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특히, ‘학교 학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큰 울림이 있었다. 좀 더 많은 친구와 뛰어놀 우리 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해 보며 우리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