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의 계약 적극 추진 □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교육행정 실현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 기대”
2025. 6. 11.(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과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도내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와의 계약을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65% 수준의 도내 업체와의 계약률을 올해는 전체 계약의 70% 이상을 도내 업체와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에 다음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1인 수의계약 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계약은 도내 업체와 우선 추진
- 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1인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와의 반복적 계약 지양
- 관급자재 물품 선정 시 도내 생산 및 업체 우선 선정
- 소액 수의견적 및 입찰 공고 시 지역 제한을 우선으로 하고, 유찰되는 경우에만 지역제한 없이 재공고 추진
□ 도교육청 권오숙 행정과장은 “지역 업체와의 계약 확대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행정 전반에 걸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