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중앙고 반도체교육센터 소통 간담회 개최 □
2025. 7. 8.(화)
| 반도체제조실(클린룸), 반도체개발실 등에서 학생 수업 참관 및 교육과정 협의
| 소통 간담회를 통해 반도체 관련 자격증, 취업, 장학금, 발전 방향 등 집중 논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7월 7일(월) 15시 20분, 강릉중앙고 반도체개발실에서 강원 동해안권 최초로 개소한 반도체교육센터의 미래와 학교의 발전을 위한 「강릉중앙고 반도체교육센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상영 강릉부시장 △박광용 강원도청산업국장 △심오섭 도의원 △김용래 도의원 △김학배 교육국장 △김기현 강릉교육장 △김익중 강원진로교육원장 △민섭 강원교육연수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강릉중앙고 관계자로는 △고태환 학교장 △김종기 교감 △정지훈 직업교육부장 △이미연 교육과정부장 △정지수 학부모회장 △남궁서예 학생대표 △이흥남 동문회장 △천남영 반도체장학회장 △반극문 농전회장 등이 참석했다.
□ 소통 간담회는 △반도체 관련 자격증 취득 △반도체 분야 학생 취업 △반도체전기과 학생 장학금 지원 △반도체교육센터 활용 계획 △주요 실습실 수업 참관 △반도체전기과 학생 격려 △강릉중앙고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한편 강릉중앙고 반도체교육센터는 클린룸 기반의 첨단 실습시설을 갖춘 영동권 최초의 시설로, 강원 동해안권에 필요한 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3개 직업계고(강릉중앙고, 춘천기계공고, 미래고) 간 연계 거점 교육을 추진하고, 오는 2028년 2월까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숙사를 신축(약 150억)하여 도내 학생을 넘어 타 시도 학생까지 유치하여 반도체 교육 인재를 대폭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초·중학생들에게도 체험교육을 통해 반도체 기초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강원 직업계고에 입학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며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다”라며 “앞으로 동해안권 최초로 개소한 강릉중앙고 반도체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반도체 산업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4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