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 벽탄초·반야유치원, 유-초 연계 ‘이음교육 가족캠프’ 성황리 운영 □
“가족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특별한 여름”
2025. 7. 8.(화)
□ 정선 벽탄초등학교(교장 장연주)와 반야유치원(원장 함영화)은 7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1박 2일간 정선 아우라지 글램핑장에서 ‘2025 이음교육 가족캠프’를 공동 개최했다.
□ 이번 캠프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전이를 지원하는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두 기관이 속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했다. 정선 지역 벽탄초와 반야유치원 소속 17가족, 약 70여 명이 참가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캠프는 공동체 유대감 형성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 소개를 시작으로 요리 경연대회, 부모님 발 씻기 세족식, 야외 영화 관람, 보물찾기 등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협력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나눴다.
□ 벽탄초 장연주 교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가정이 하나 되어 아이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따뜻한 교육의 현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연속성 있는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음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반야유치원 함영화 원장도 “이음교육 가족캠프는 유아에서 아동기로의 자연스러운 전이를 돕는 실천적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경험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참여 학부모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붙임 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