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유사시 학생 안전 확보에 총력”
2025. 8. 21.(목)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일(수)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 하여 14시부터 20분간 도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소속기관 및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 이번 훈련은 북한군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여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통제요원 교육을 통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 훈련은 14시 정각 사이렌(1분간 파상음) 발령과 함께 시작되며, 20분간 기관(학교)별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 또는 저층 공간으로 대피 △대피시설 내 라디오 방송 청취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방독면 착용 훈련 등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 특히 이번 훈련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오성배 부교육감, 김용묵 정책국장과 권명월 행정국장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강원지역의 특성상 유사시 북한군의 포병 등의 공격으로부터 학생들을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