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 지역 학교 가뭄 대책 협의회 개최 □
“예비비 신속집행·급식 운영 대책 등 학교 현장 지원 강화”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총력”
2025. 8. 25.(월)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8월 25일(월) 본청 외부협의실(마음실)에서 최근 강릉시 지역의 가뭄 장기화와 이에 따른 제한급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강릉지역 학교 가뭄에 따른 대책 방안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하였다.
□ 협의회 결과, 도교육청은 △강릉교육지원청 대응 방안에 대한 적극 지원 △ 예비비 신속 집행 △제한급수 단계별 급식 운영 대책 마련 △교육과정 정상 운영 협력 △임시 화장실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로 하였다.
□ 또한, 장기적인 가뭄 상황에 대비해 도교육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은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가뭄은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교육청은 예비비를 포함한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