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정선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 배움터’ 특색 운영 □
“정선답게, 사람과 지역을 잇는 청소년 자치 배움터 ‘플라이(FLY) 정선다움, 사이숲 프로젝트’ 본격 추진”
2025. 8. 27.(수)
□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준)은 8월부터 11월까지 정선군과 함께 관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플라이(FLY) 정선다움, 사이숲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수) 밝혔다.
◦ ‘사이숲’은 ‘사람과 사람 사이’, ‘청소년과 지역 사이’, ‘배움과 일상 사이’를 연결하는 배움의 숲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정선다운 가치를 기반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치형 배움터를 지향한다.
□ 이번 프로젝트는 정선군 중·고등학교 학생자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교육·문화·생태·과학 체험을 통하여 입체적인 민주시민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육 문화 토론 및 자치 교육 ▲정선의 산업 유산과 역사 ▲생태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지방자치·군의회·향교 체험 ▲기초과학연구 예미랩 ▲정선군청·한림대학교 협력 프로그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 연합캠프 등이다.
□ 이번 사업은 정선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정선군청, 한림대학교, 예미랩, 삼탄아트마인, 정선향교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추진된다. 정선교육지원청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을 이해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치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이하준 교육장은 “청소년 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연계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서, 청소년의 삶과 지역사회 모두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가치 있는 변화의 시작점이다.”라며 “청소년이 단지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의 ‘참여자’로 함께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하였다.
붙임 홍보문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