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무유치원, 작은 몸에서 배운 동작 하나하나에 큰 용기 – 생존수영교육 실시 □
“물놀이 안전 습관 형성과 위기 대처 능력 향상”
2025. 9. 4.(목)
□ 성무유치원(원장 박경희)은 지혜반 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반곡동 그랑블루 수영장에서 생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물놀이 안전 습관을 기르고 물 위에서 스스로를 지키며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지난 8월 13일과 20일, 9월 3일에 진행된 3회차 수업에서는 물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 체조, 물속에서 호흡하기, 뜨기 및 발차기 연습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즐겁게 참여하며 기본적인 생존수영 기술을 익혔다.
□ 이번 교육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행동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물에 빠졌을 때의 올바른 호흡법, 몸을 띄워 구조를 기다리는 방법 등 위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성무유치원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업을 지속하며 △잠수 연습 △구조 자세 익히기 △기구를 활용한 안전 대처 훈련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 박경희 원장은 “어린이들이 물 위에서 즐겁게 배우면서도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생존수영 교육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성무유치원 원아들은 물놀이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기르게 되었으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시민 안전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