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총력 □
“도급·용역·위탁 등의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안내서 배포”
2025. 9. 17.(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교육 현장 내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도급·용역·위탁 등의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안내서’ 개정판을 제작하여 도내 698개 교육행정기관 및 공립학교에 배포한다고 17일(수) 밝혔다.
□ 이번 안내서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개정판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보완했다. 이를 통해 현장 담당자가 안내서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개정 안내서에는 △안내서 제작의 법적 근거 및 적용 범위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서식과 주요 도급 사업별 업무수행 예시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무 중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총 1,430부의 안내서를 제작하여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교육 현장의 모든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