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학기 강원평창 농촌유학생과 함께하는 교육장 대화마당 및 간담회 개최 □
“강원평창 농촌 유학생 가정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2025. 9. 30.(화)
□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9월 30일(화), 강원특별자치도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년 2학기 강원평창 농촌유학생(학부모 포함)과 함께하는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 이는 2025년 평창지역으로 농촌 유학을 온 유학생 가정과 한자리에 모여, 평창지역의 이해를 돕고,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유학생 가정의 현장 의견 청취 및 유학생 가정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추후 평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최근 평창으로 유학 온 학생들은 2025년 1학기 3명(초 1교, 중 2교)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7명(초 2교, 중 2교)의 신규 농촌 유학생이 오는 등 두 배 이상의 유학생들이 현재 생활하고 있다. 즉, 1학기 유학생 중 2학기에도 농촌 유학을 연장한 1명을 포함하여 2학기 현재 총 8명의 유학생과 5가정이 관내 초 2교(계촌초, 주진초), 중 2교(계촌중, 미탄중)에 전입하여 생활하고 있다.
□ 위와 같은 성과는 △평창교육지원청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작은학교의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 및 홍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교육활동 등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생태환경 체험,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의 결과라 생각한다.
□ 이에, 김금숙 교육장은 “농촌 유학은 단순히 도시 학생을 농촌으로 보내는 것을 넘어, 지역과 도시가 상생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농촌유학생 가정과의 대화 마당을 통해 유학생 가정이 평창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작은학교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추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농촌 유학 활성화를 통해 지역 교육의 지속가능성과 평창의 새로운 활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후 인구소멸지역인 평창지역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의 추이가 기대된다.
붙임 사진 2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