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중앙고 손익진 교사, 제56회 전국교육자료전 1등급 수상 □
“스마트 전기실습 교육자료로 교육부장관상 및 푸른 기장 영예”
2025. 10. 24.(금)
□ 강릉중앙고(교장 고태환)는 반도체 전기과 손익진 교사가 한국교총과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제56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을 받아 교육부장관상과 푸른기장을 수상하였다고 24일(금) 밝혔다.
□ 전국교육자료전은 창의성, 학습효과, 실제 수업 적용 가능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하는 전국 단위 교육 자료 공모전으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등급이 결정된다.
□ 손익진 교사가 출품한 작품 ‘내 모바일 장비로 원격제와 모니터링 하는 스마트 전기실습’은 학생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학교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한편, 손익진 교사는 전기 기능장을 포함한 21종의 국가기술자격증(기사 6종, 산업기사 4종, 기능사 및 기타 10종)을 보유한 실무형 교육 전문가로, 전문성과 교육적 열정을 바탕으로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 강릉중앙고 반도체 전기과는 방과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정규화하여 1학년 1학기부터 학생들이 전기 분야 국가 기술자격증을 꾸준히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과정형 평가를 통한 ‘전기공사산업기사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태환 교장은 “특성화고의 우수한 수업은 단순한 교과 지도를 넘어 자격증 취득 진로탐색 생활지도까지 확장되는 교육의 총체적 과정”이라며, “연구와 개발에 헌신하는 교사들이 현장 중심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