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한샘고 조리과, ‘2025 마스터셰프 코리아 챔피언십’ 금상 2관왕 쾌거 □
“한식·양식 라이브 부문 모두 석권하며 조리 명문으로 자리매김”
2025. 11. 5.(수)
□ 춘천한샘고등학교(교장 김학배) 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10월 31일(금)에 열린 ‘2025 마스터셰프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조리기능사 라이브 부문 한식팀과 양식팀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번 대회는 전국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조리 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조리기능사 실무 과정을 실시간으로 재현하며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현장 감각과 창의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난도 경기로 평가받았다.
□ 춘천한샘고 한식팀은 전통 조리법의 섬세한 표현과 맛의 조화를 인정받았으며, 양식팀은 식재료의 풍미를 살린 창의적인 메뉴 구성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두 팀 모두 제한된 시간 안에 조리, 플레이팅, 위생, 협업 등 전 과정을 완벽히 수행하며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 한식팀의 최윤서 학생은 “지도 선생님과 함께한 수많은 연습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조리인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조리과 이수진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어낸 과정이 가장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 큰 자신감과 목표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학배 교장은 “춘천한샘고 조리과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생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형 전문 조리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