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제16회 전국 마이스터고 제전 3관왕 □
“체크메이커스팀 은상·왼전우발팀 동상·두둥탁 풍물패 대상 수상”
“학술제·예술제 모두 석권하며 융합형 인재 저력 입증”
2025. 11. 13.(목)
□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공인배)가 11월 11일(화)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영 마이스터 학술제 및 예술제에서 대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이번 행사는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학술제에는 38개교 52개 작품이 예술제에는 11개교가 참가해 기술과 예술의 성과를 겨뤘다.
□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의 △체크메이커스팀은 음주 감지 센서를 적용해 음주 상태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스쿠터를 제작하여, 생활 속 안전과 책임 운전 문화를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왼전우발팀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한 태양광 패널 2축 자동 추적 시스템으로 동상을 받았다. 또한 △‘두둥탁’ 풍물패는 전통 장단과 팀워크가 어우러진 열정적인 공연으로 예술제 대상을 수상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는 이번 수상으로 학생들의 기술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겸비한 융합 인재 육성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2025년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 1명, 한국철도공사 9명 등 다수의 학생이 주요 공기업에 취업하며, 높은 취업률과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공인배 교장은 “학생들이 기술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융합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인성과 창의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