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 제28기 사북고 프로그램 운영 □
“나와 세계를 이해하고 행복을 찾는, 고3 맞춤형 프로그램”
2025. 11. 28.(금)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은 청소년인생학교가 11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정선 사북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8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수능이 끝나고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 1일 차 프로그램은 △‘당신은 누구십니까?’(청소년인생학교 학생지원팀장 권유라) △‘금융 문맹 탈출하기’(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나에게 쓰는 편지’(청소년인생학교 교장 김은경) △‘별처럼 밝게 빛나는 그대에게’(국토정중앙천문대 과학해설사 박상훈)로 구성되었다.
◦ 학생들은 △‘당신은 누구십니까?’와 △‘나에게 쓰는 편지’ 시간을 통해 ‘나’를 성찰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해하며 △‘금융 문맹 탈출하기’ 시간에는 금융과 경제 지식을 익히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배운다. 또한 △‘별처럼 밝게 빛나는 그대에게’ 시간에는 겨울 밤하늘을 관찰하며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존재론적 차원에서 ‘나’를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 2일 차 프로그램은 △‘마을 탐방’, 선택형 강좌인 △‘행복을 찾아가는 삶’(건국대 상허교양대학 강의초빙교수 조은평)과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건국대 상허교양대학 강의초빙교수 강지은), △‘도전! 영상 크리에이터’(바라필름 김승록 대표)과 △‘즉흥 연기로 상상력과 공감 능력 키우기’(프리랜서 한태경 배우)로 구성되었다.
◦ 학생들은 청소년인생학교가 들어선 생태마을 부귀리를 산책한 후 △‘행복을 찾아가는 삶’과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통해 각각 행복과 불안에 대해 철학적으로 고찰하고 △‘도전! 영상 크리에이터’와 ‘즉흥 연기로 상상력과 공감 능력 키우기’를 통해 영화제작과 연출, 연기 등을 배우며 진로를 탐색하는 경험을 한다.
□ 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장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세계를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음으로써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청소년인생학교는 12월 31일자로 모든 사업이 종료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운영하는 마지막 합숙형 프로그램이다.
붙임 사진 4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