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한샘고,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실시 □
“재학생·교사 150명 참여… 총 2,700장 연탄 배달 및 5,650장 후원”
□ 춘천한샘고등학교(교장 김학배)는 3일(수) 춘천 신북읍과 효자동 벽화마을 일대에서 본교 재학생과 교사 등 150명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봉사에서 학생과 교사들은 △신북읍 일대 6가구(가구당 250장) 총 1,500장 △효자동 벽화마을 6가구(가구당 200장) 총 1,200장 등 총 12가구에 2,7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 연탄배달 봉사와 더불어 537만 원 상당(연탄 5,650장)의 연탄 후원금도 춘천연탄은행에 기부하였다.
◦ 바이오코스메틱과학과는 레드캠페이너 활동 모금액 48만 원, 전국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 동상 상금 15만 원, 천향동아리 향수 체험 수익금 15만 원, 학생 후원금 등을 모아 322만 원(연탄 3,390장)을 후원했다.
◦ 또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우리동네 유스업(Youth Up) 기획사업의 ‘따끈따끈 연탄나눔 핫데이’ 공모에 선정되어 연탄 1,000장(950만 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 조리과 바리스타·베이킹·한식디저트 동아리의 판매 수익금 100만 원, 스마트경영과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수익금 20만 원도 함께 기부했다.
□ 엄기훈 교사는 “연탄배달 봉사로 우리 이웃에 더하고 나눔을 베풀고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김학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탄배달 봉사로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되었고,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3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