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에너지 절약’과 ‘직원 복지’ 두 마리 토끼 잡는 통근버스 운영 □
“탄소 배출 저감 및 자원 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제적 모범 사례”
2026. 5. 20.(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에너지 위기 극복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한 ‘맞춤형 통근버스’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공공기관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수) 밝혔다.
□ 도교육청은 지난 4월 15일(수)부터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근버스 운영을 전격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 의무 시행에 발맞춘 것이다.
□ 현재 상반기 시범 운영 기간으로 총 7대(출근 4대, 퇴근 3대)를 운행 중이며, 당초 승용차 5부제 시행에 맞춰 5대를 운영 계획했으나, 에너지 위기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7대로 확대 운영하며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 과거 2018년에 중단되었던 통근버스가 재개된 배경에는 직원들의 실질적인 고충 해결이 자리잡고 있다. 도교육청은 위치 여건상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해 승용차 2부제 시행 시 직원들이 출퇴근 부담이 컸던 상황이었다.
□ 한 달여간의 운영 결과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직원들은 ▲출퇴근 스트레스 감소 ▲유류비 등 경제적 부담 완화 ▲동료 간의 소통 기회 확대 등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하반기 이용자 수 변동 추이를 분석하여 정식 운영 및 물량 확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 이번 통근버스 운영은 단순한 이동 수단 제공을 넘어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 이형희 총무과장은 “우리 교육청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승용차 2부제 이행의 어려움을 통근버스가 훌륭히 보완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적 측면과 탄소 배출을 낮추는 환경적 측면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