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추진 탄력 □
“속초·철원 사업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도내 9개 지역으로 확대 추진”
2026. 5. 26.(화)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속초시 및 철원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와 ‘철원 청소년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이 2026년 제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각각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 이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태백 등 도내 9개 지역 학교복합시설 사업 가운데 총 7개소가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설계와 착공 등 건립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학교 또는 폐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생을 위한 교육·돌봄 공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 도교육청은 늘봄학교와 연계한 방과후 프로그램실, 거점형 돌봄센터, 어린이도서관 등을 확충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생존수영 교육과 개별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수영장, 학습실 등 교육 인프라도 함께 마련한다.
□ 아울러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평생학습관, 공연장, 다목적체육관, 미디어창작실, 북카페 등 주민 수요가 높은 시설을 도입해 정주 여건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 특히 시설 건립 이후 관리·운영 부담이 학교로 전가되지 않도록 운영 주체를 지자체 또는 전문 공공기관으로 일원화해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도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과 자체 예산을 통해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각 시군 지자체의 대응투자를 적극 이끌어 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학교지원과장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단순히 학교 공간에 건물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거점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강원의 아이들에게는 더 넓은 배움터를, 도민들에게는 풍요로운 삶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붙임 지역별 학교복합시설 추진현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