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내중학교, 안전친화적 등하굣길 개선을 위해 춘천시청에 청원서 제출 □
“교문 위치 변경과 진출입로 개선 청원”
“28일(월), 학교 구성원과 춘천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 춘천시청에 전달해”
2024. 11. 4.(월)
□ 봄내중학교(교장 곽성수)는 지난 10월 28일(월) 안전 친화적인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 등하굣길 개선 청원 서명부를 춘천시청 민원실에 제출하였다.
□ 봄내중학교는 교육공동체 및 시민의 안전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이번 서명 운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 청원 주요 내용은 현재 언덕에 있는 학교 교문의 위치를 현재 교문과 코아루아파트(춘천시 공지로218번길 26)의 중간 지점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로 개선, 학교 주변 인도와 도로를 현실에 맞게 시공해 안전을 보장해 달라는 내용이다.
□ 이를 위해 봄내중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봄내중학교에 진학 예정인 관내 초등학교 구성원,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명을 진행했으며, 총 1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였다.
□ 청원이 수용되면 봄내중학교가 20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학교 신축과 함께 새로운 교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원 서명부 전달에 참여한 봄내중 유정원 학생자치회장은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청원이 받아들여져 더 평화롭고 안전한 등하교 및 학교생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곽성수 교장은 “학생들이 명랑하고 쾌활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이 확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서명부 전달식 사진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