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고성교육지원청-고성군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 체결 □
“지역사회의 온정을 바탕으로 주인의식과 애향심 가득한 지역인재 육성 지원”
2024. 11. 8.(금)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8일(금) 고성군청에서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봉) 및 고성군(군수 함명준)과 함께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고성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 주요 사업으로는 ‘고성 자람터’(△두근두근 고성여행 △학교 밖 돌봄), ‘고성 배움터’(△행복한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공연 △토요 체험 한마당), ‘고성 행복터’(△고성해양캠프 △고성 식도락 △내고장 고성 바로알기 △참여형 시민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 특히, 고성의 환경, 역사, 문화의 소중함을 고취하기 위해 ‘고성해양캠프’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해양레저 체험시설을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이번 협약으로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2028년까지 지속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고성군은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고성군 2억 원)을 조성하여 더 나은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고,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김학배 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고성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공간 속에서 학생들이 행복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