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정보공업고 커피베이커리과 디저트 판매 수익금 정선 사회복지협회에 기부 □
“커피베이커리과, 실무 경험 쌓고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 전해”
2024. 12. 19.(목)
□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지숙) 커피베이커리과 ‘디저트 카페 창업 마스터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1학년 김규리, 김산, 김진율, 이서희, 천예원, 최서희, 최시아, 최승환) 직접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교내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 40만 원을 17일(화) 정선군 사회복지협회에 기부했다.
◦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학과인 커피베이커리과에서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창업 마스터 자율 동아리’는 ‘팝업 카페 아리벅스’, ‘경쟁 업체를 이겨라! 디저트 창업’을 주제로 본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였다.
◦ ‘팝업 카페 아리벅스’는 학생들이 메뉴 개발부터 홍보,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실제 카페 운영과 창업을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 ‘경쟁 업체를 이겨라! 디저트 창업’은 창의적인 디저트 메뉴를 직접 제작하고 판매해 창업의 도전과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 커피베이커리과 1학년 최시아 학생은 “우리의 생각을 모아 디저트를 개발하고 판매하면서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소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정지숙 교장은 “학생들이 작은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는 과정에서 큰 자신감을 얻길 바라며, 이런 경험이 미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이 배운 것을 활용해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붙임 사진 4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