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첫걸음, 원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 거행 □
“원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제11회 신입생 입학식”
2025. 3. 12.(수)
□ 원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교장 정재성)는 3월 9일 9시 30분 향목홀에서 제11회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82세 김명옥 학생을 비롯한 42명의 신입생과 재학생 120명이 참석했고,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강수 원주시장, 총동문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꽃다발을 나누어 주면서 축하해 주었다.
◦ 원주중학교부설 방통통신중학교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온라인 수업과 학교 수업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3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졸업하고 있다. 평소 온라인 강의로 수업하고, 학교 수업은 1년에 23번 학교에 나와 온라인에서 할 수 없는 동아리, 체험활동, 기타활동 및 시험을 보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 그동안 가정 환경으로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만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학교이며, 모든 교육과정의 경비는 국가에서 보조하고 있다. 많은 홍보를 통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만학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원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2014년 9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8회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은 650명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정재성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습 기회를 얻지 못하고 늦게 만학도의 길을 걷고자 입학한 학생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불편함이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속담처럼 뒤늦은 학업의 일이지만 항상 발전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