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비워 캠페인’ 전개… 디지털 탄소 줄이기 실천 확산 □
“6월 환경의 달 맞아 전 교육가족과 도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 운동 확산”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사진 정리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탄소 저감 활동”
“자발적 참여를 위한 실천 가능 사례 제시”
2025. 6. 2.(월)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비워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 이메일 한 통을 삭제할 때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으며, 강원도민 전체가 불필요한 이메일 50통씩만 삭제해도 약 300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66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 캠페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전후로 진행되며, 도교육청 청사 내 방송, 기관 및 학교에 포스터와 카드뉴스 배포, 누리소통망(SNS) 릴레이 이벤트, 실천 인증샷 공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직원은 물론 도내 교육가족과 일반 도민까지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행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진행된다.
□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공간에서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이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교육 콘텐츠 개발과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1. 비워캠페인 포스터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