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대학과 함께하는 영재지도교원 직무연수」 운영 □
“제주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융합적 영재교육 역량 키워”
2025. 8. 5.(화)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8월 5일(화)부터 8월 8일(금)까지 3박 4일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대학과 함께하는 영재지도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영재지도교원 및 교육전문직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 이번 직무연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의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현장체험과 융합 수업 사례를 통해 영재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교과 간 통합 수업에 대한 실제적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주요 프로그램은 △영재교육 현안 공동워크숍 △제주의 지형과 숲 탐구 △제주 해양이동수단의 물리 체험 △도립미술관 전시 관람 및 제주비엔날레 특강 △성읍민속마을 인문학기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직무연수 1학점(20시간)이 인정된다.
□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현장 체험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영재교육의 실질적 적용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교원 역량 강화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