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의료고등학교,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 경진대회서 금상 등 수상 쾌거 □
2025. 8. 13.(수)
□ 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김진락)는 13일(수) 14시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제14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 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시상식(금상1, 장려상1, 지도교사상1)을 갖는 소식을 전했다.
□ 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오기술 탐구 및 바이오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창의력과 연구역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로, 원주의료고는 2020년부터 매년 참가해 꾸준히 수상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 올해 금상을 수상한 팀은 바이오의약과 3학년 김하윤, 이시우, 박미주 학생으로, ‘볏과 식물 추출물의 항염증 및 재생 효과를 통한 상처치유 촉진’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장려상은 ‘간세포의 알코올 대사 능력 향상을 위한 후보 물질 탐색 연구’를 주제로 탐구한 바이오의약과 3학년 김명진, 노다연, 박남훈 학생에게 돌아갔다.
◦ 지도교사상은 바이오의약과 백준명 교사가 수상하였다. 백 교사는 2019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신규 임용되어 원주의료고에 부임한 이래, 2022년부터 본 대회에 학생들과 꾸준히 참가해왔다. 바이오화학제품제조 산업기사(2021), 기사(2025) 자격 취득뿐 아니라 2024년부터는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원 약학 석사과정을 이수하며 지도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원주의료고 김진락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끊임없이 탐구하고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 교육활동에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사진 2매(행사 후 제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