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조양초 해오름 오케스트라, ‘2025 강원학생하모니페스티벌’대상 수상! □

“전교생이 참여하는 작은학교 오케스트라, 꿈을 이루다!”

2025. 8. 27.(수)

□ 춘천 조양초등학교(교장 이동근) 해오름 오케스트라(지도교사 이광요)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수) 밝혔다.

□ 강원학생 하모니페스티벌은 ‘음악으로 하나되어, 마음으로 어우러지는 강원학생 축제’라는 표어 아래 개최되었다. 오케스트라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되었으며, 초등학교 5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1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 그 결과, 초등학교 5팀 가운데 춘천 조양초 ‘해오름 오케스트라’가 참가곡 ‘The Best of Queen’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해오름 오케스트라’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작은학교 오케스트라로, 2학년까지 다양한 악기를 경험해 보며, 내가 배워보고 싶은 악기를 선택하는 시간을 갖는다. 3학년이 되면 정식 단원으로 입단하며 정식 단원이 되는 날은 전교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 학생들은 평소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했으며, 여름방학에는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3일간의 오케스트라 캠프에 참여했다. 정기연주회도 연 4회 개최해 △5월 ‘향상 음악회’ △7월 ‘드림업 음악회’ △11월 ‘해오름 예술제’ △12월 ‘송년음악회’로 실력을 쌓고 있다. 올해는 춘천에서 열렸던 ‘春1,000人음악회’에도 참여하였다.

□ 지휘를 맡은 이광요 지도교사는 “조양초 학생들은 ‘해오름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며, “조양초 해오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붙임 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