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강초 플라잉디스크 여초부팀, 스포츠클럽 전국 대회에서 우승 쾌거 □
“학생 주도형 스포츠 활동의 결실…교육과 협력의 힘으로 이뤄낸 감동의 승리”
2025. 10. 28.(화)
□ 섬강초등학교(교장 최일호) 플라잉디스크팀이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2025 스포츠클럽 전국대회’에서 여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에 올랐다.
□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섬강초등학교는 체육수업 시간과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 우수지도사상을 받은 심미소 지도교사는 “결과보다 과정이 아름다웠다.”며, “아이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보람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또한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4학년 양서아 학생은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함께 웃고 뛰며 만들어낸 결과라서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 최일호 교장은 “아이들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협력과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런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친구들을 생각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동체 정신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섬강초등학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섬강초는 올해 유네스코 예비학교로 지정되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실천하고 있으며, ‘I will be’ 프로젝트, 플로깅 활동,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기반의 체험형 학습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