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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꿀정보

새 학년 증후군, 미리 알고 예방하기
작성자
현정희
부서명
공보담당관
작성일
2022-03-11

새 학년, 새 교실,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아이들은 누구나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긴장과 불안이 커지면 새 학년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낯선 환경에 적응이 힘든 아이들을 위한 부모의 역할 정리했습니다.
새 학년 증후군 미리 알고 예방하기 새 학년 증후군이란?
새 교실에서 만나는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 
3월,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에는 많은 변화와 함께 작은 모험이 따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긴장감과 불안으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새학기 증후군(new stmester blues)라고 합니다. 새 학년 증후군, 어떤 증상이 나타나죠?
이유 없는 복통이나 두통 호소, 과다수면·식욕부진·설사 같은 신체 증상, 일시적으로 대소변을 못 가리는 퇴행현상, 틱 장애, 고열, 분리불안 등
꾀병이라 생각하지 말고 더욱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아이들은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 때 몸이 아픈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도와주세요!
아이의 이야기에 공감해주세요!
무엇보다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집중해서 잘 들어주세요.
아이가 힘들다면 가르치기보다는 그 상황에 먼저 공감해주세요.
자녀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자녀의 행동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세요.
부모의 포근한 말과 스킨십은 어떤 보약보다 좋아요. 이렇게 도와주세요!
부모의 걱정과 불안은 아이들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요!
부모도 자녀의 새 학년을 준비하면서 걱정과 불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불안을 민감하게 느끼는 아이는 더욱 예민해지거나 위축될 수 있어요.
‘힘들구나. 처음에는 누구나 그럴 수 있어. 하지만 조금씩 괜찮아질 거야.’
부모에게 믿음과 안정감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도와주세요!
담임선생님과 적극 소통하세요!
눈에 띄는 변화나 힘들어하는 점이 있다면 담임선생님과 공유하세요.
아이의 특별한 행동이나 과거에 힘들었던 상황이 있다면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와 교사가 함께 손을 잡는다면 아이의 어려운 상황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요. 이렇게 도와주세요!
꾸준한 체력 단련도 중요합니다!
새 학년은 새로운 환경과 환절기까지 겹쳐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신체운동을 일주일에 3번, 한 번에 30번 이상 꾸준하게 합니다.
부모와 함께 하는 저녁 산책도 좋겠죠.
운동은 신체뿐 아니라 뇌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는 3월이 봄처럼 생기 넘치길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겠죠.
하지만 평범해 보이는 3월의 일상이 아이들에게 힘들 수 있어요.
처음이니 긴장할 수 있고 실수할 수도 있어요.
우리 모두가 아이들 곁에서 따뜻한 볕이 되어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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