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학교에서 펼쳐진 전통문화 버스킹, 뜨거운 호응 속 종료 □
“2025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K-크리에이티브 버스킹(Creative Busking)”
2025. 7. 30.(수)
□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문선옥)은 23일(수)과 30일(수) 이틀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BBI(Bucklands Beach Intermediate) 학교에서 진행된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K-크리에이티브 버스킹(Creative Busking): 한국의 멋을 만나다’ 행사를 현지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이번 행사는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30명이 참여하여 뉴질랜드의 400여 명의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와 창의·융합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총 4개의 체험 부스 △수학 스트링아트 △한국 전통 놀이 △한글 쓰기 △한복 입어보기를 중심으로 운영된 행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체험 중심의 상호작용 활동으로 구성되어 뉴질랜드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직접 설명자이자 진행자로 참여하여 한글 배지 만들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한복 입기 등 다양한 활동을 영어로 설명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과 문화적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한복 체험 부스와 수학 스트링아트 열쇠고리 제작 부스는 현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는 “한복이 정말 아름답다.”, “한글 쓰기가 재미있다.”라는 반응과 함께 문화적 감동을 표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 문선옥 교육장은 “한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세계와 연결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