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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삼척교육문화관] '한 학기 한 권 읽기' 그림책 출판, 학생들의 생각을 책으로 엮다
- 작성자 :
허세미
- 등록일 :
2025-07-17
- 조회 : 9
□ 삼척교육문화관 ‘한 학기 한 권 읽기’ 그림책 출판, 학생들의 생각을 책으로 엮다 □ “미로초등학교 학생, 그림책 4종 출판 프로그램 성료” □ 삼척교육문화관(관장 장병진)은 관내 미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창작 그림책 4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 지역 초등학교의 독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그림책 제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감정, 생각, 상상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책 한 권을 온전히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출판 과정에는 미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4명(4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4개월간 총 11회의 수업에 걸쳐 독서토론, 출판 수업, 주제도서의 저자와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도서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출판된 그림책은 ▲게임속으로 ▲고양이 짜짱과 로봇물고기 짬쯔의 여행 ▲변불안 ▲이상한 월요일 총 4종으로 주제 선정부터 스토리 구성, 삽화 작업까지 전 과정이 학생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척교육문화관은 완성된 그림책을 참여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문화관 내 전시 서가에 비치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병진 관장은 “팀원 간 협의와 토론을 통해 그림책을 제작함으로써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