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육성회직 조연숙입니다.
강원도교육감 소속 공무직중 제일로 터줏대감은 구육성회직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강원도교육청에서 교육공무직 처우개선을 무진장 개선해 주셔서 지금 현재 전국적으로 강원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은 타시도에서 상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같은 강원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인데 다른 직종은 타시도보다 훨씬 좋은 처우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도교육청구육성회직처우는 타시도에서 꼴지에서 두세번째 입니다.
작년 1호봉 승급으로 전체 22명이 한꺼번에 처음으로 1호봉이 올랐습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대단한 성과였습니다. 놀랍게도.
이게 정말 현실이였습니다.
매번 승급해달라고 매년 임금협상에서 논의되는것도 이젠 질리겠습니다.
이번 임금협상에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지방공무원수당등에 관한 규정으로 구육성회직은 딱 못 박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호봉상한이라는 문구 폐지와 매년 1호봉씩 승급
2.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지방공무원 수당등에 관한 규정 적용
이런 현실속에서 근무 하고 싶습니다.
교육공무직에서도 차별받는 직종으로 있는것은 더 참을수가 없습니다. 구육성회직 직종을 담당하는 부서에서는 정말 현실을 잘 파악하셔서 처우개선이라는 말답게 정말 믿음 가는 처우개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